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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제목 2023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요약 등록일 2022.01.06 14:23
글쓴이 아름미래 조회 430

2023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요약

 

 

1. 학생부의 변화(2022학년도에 이어진 변화)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의 조치로 학생부 기재 내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시 설명하자면, 변화가 아닌 축소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수상 기록은 학기당 1개만 대입에 반영하고, 자율동아리는 1개로 제한되고 30자 이내로 기록한다는 점, 그리고 소논문 및 방과후 활동내용을 기재 금지한다는 점이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 내의 자율활동, 진로활동의 글자 수도 축소되었다. 상대적으로 여러 항목이 미반영, 축소기재, 축소반영 등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변화하지 않은 항목이 바로 교과세특이다. 그만큼 다른 항목대비 상대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2. 모집인원의 증가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 증가하였다. 최근 몇 년사이에 인원이 축소되었던 것에 비해 다소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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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축소와 정시 모집 확대는 2023학년도에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의 대학은 정시비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전형 및 논술전형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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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생부교과전형 위주 유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서울 소재 주요대학의 지역균형전형이 2023학년도에도 대다수 유지된다. 지역균형전형의 특징은 학교장추천전형의 성격을 지니며, 학생부교과전형 위주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 서울대와 교육대학교인 경인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40개 대학 중 62.5%25개교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그 이외에는 면접 및 서류를 포함하여 선발한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집단위 전 학과를 적용하기도 하고, 가천대처럼 의예과, 한의예, 약학과만 적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학교장추천전형은 고3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도 자격을 주는데, 3 재학생에게만 제한하는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교대(학추), 경희대 등의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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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학대학(학부) 선발에 따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 변화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로 변경되어 학부에서 선발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전국 37개 대학에서 1,878명을 선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학년 편입생도 선발한다. 올해부터 의대, 치대, 한의대 등 의치한에서 약학과도 추가되어 최상위권의 점수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그 하위 학과들의 점수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의 약학전문대학원으로의 편입을 위해 화학과가 인기를 끌며 점수가 올라갔다면 작년부터는 화학과의 인기와 점수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시전형 중 교과전형일 경우에는 1등급 초반대의 의대, 치대, 약대가 서로 비슷한 점수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6회 지원이라는 변수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라는 내외부 요인으로 인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입시자료 참조

작성자 : 황진환 컨설턴트